John steinbeck1 ㅡMy late April's book haul 올해 초에 영어공부 목표를 세우면서 블로그에 썼듯이, 정말로 앞으로의 계획 때문에 점점 커져만 가는 종이책에 대한 욕망(?)을 꾹꾹 눌러놨다. 그러다 필요성을 느꼈고, 결국 터져서 거의 다 완독한 책 Flowers for Algernon책을 사게 되었고, 배송비 핑계를 대며 처음으로 중고책 여러 권을 구매했다. 책이 하루 만에 배송된다는 연락을 받고, 기쁘기보다는 빠르게 배송해야하는 극악한 환경에서 책을 배송했을 택배기사님과 택배업계의 근무환경에 대해 탄식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일단 나는 뭐든 상품을 살 때 새 제품을 선호한다. 중고사기에 대해 걱정할 필요도 없고, 또 문제가 생겼을 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보증기간)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받아보니, '중고'책이 아닌 그렇게도 .. 2022. 4. 25. 이전 1 다음